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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 100주년 선교대회가 84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여의도광장에서 열렸다.

< 선교대회를 앞두고 여의도 대회장에서는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

지난 100년간 한국 개신교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한 죄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주님께서 명령하신 엄숙한 선교사명을 굳게 다짐하고자 개최된 선교대회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정리하고 선교2세기를 향한 선교의 방향정립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선교대회에는 저명한 선교사 빌리그래함 목사, 워싱턴 내셔널장로교회 에반스 목사, 서독 튀빙겐대학 몰트만 교수, 일본의 모리야마 목사 등 외국 교역자도 다수 참석했다.

< 선교대회에는 많은 외국인 교역자들도 참석했다 >

대회기간 중 국내와 해외에서 350만~400만명이 참가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교파와 교회가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개신교의 성장한 모습과 그 저력을 과시했다.

< 84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여의도 광장에서 있은 100주년 선교대회에는 연 400만 신도가 운집했다 >

저녁 7시부터 1시간동안 여성분과 선교대회 추진위가 주관한 전야축제에 이어 열린 15일의 첫째날 '감사와 회개의 밤' 예배에는 40만~50만의 성도가 모여 지난 한세기동안 이 민족과 교회에 베푸신 하나님의 모든 은총과 축복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한국교회에 주어진 민족구원의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분열과 무사안일에 빠졌던 지난날의 잘못을 참회했다.
< 15일 저녁에 있은 여성입체 예배극 '새일을 맡겨주소서'의 장면들 >

60만~70만 성도가 참가한 16일 둘째날 '화해와 일치의 밤'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된 성도들이 과거 분열의 역사를 넘어서서 하나가 됨으로써 이땅의 모든 계층과의 불화 독선 아침을 몰아내고 그리스도의 화해의 사도로서 민족화합을 이루어 정의와 사랑이 넘치는 사회건설의 사명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17일 셋째날 '교회성장과 교회갱신의 밤'에는 70만~80만 성도가 모여 명실공히 개신교 국가가 되기 위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결의를 새로이 했으며 또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땅에 건설하는 교회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교회갱신의 기치를 높여 선교2세기를 향해 이 민족의 운명을 짊어지고 나아갈 새로운 교회상을 정립했다.

< 마라나타 기독 선교단의 찬양 >

< 미스 김웍스의 특송 >

18일 넷째날 '민족통일과 평화의 밤'에는 80만~100만의 성도가 모여 6천만 민족의 간절한 소망인 민족통일을 위해 기도했으며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교회의 사명을 자각하여 민족의 앞날과 평화를 위해 교회가 앞장서 민족사적 대과제를 실현해 갈 것을 다짐했다.

'한국 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시작된 19일 마지막날 예배에는 약 100만명이 모여 행사의 절정을 이룬 가운데 참석자들은 선교 2세기에는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