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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행사의 총화로서 감사와 보답, 회개와 일치를 이루며 국가발전에 대한 기독교의 기여를 다짐하는 100주년 기념대회가 85년 10월 15일 오후2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거행되었다.

< 영락교회에서 있은 100주년 기념대회 / 85. 10. 15 >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 1부예배는 지원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오경인 감독의 기도와 이동수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임택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임목사는 '한국교회가 보아야할 로마'가 (1)교회일치를 통한 분파주의의 극복 (2)신앙의 생활화 (3)교회의 갱신 등이라고 강조했다.

서병주 감독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기념식은 최창근 장로의 기도에 이어 강원용 목사의 기념사와 100주년의 노래 작사,작고가에 대한 시상, 초대 선교사 후손에 대한 감사예물 증정, 원일한(H. G. 언더우드2세)박사의 축사, 한경직 총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강목사는 기념사에서 "기독교 2세기를 맞이하는 역사적 전환점에서 그동안 찢겨지고 무너졌던 우리 교회가 이 사업만은 한곳에 모여서 단합과 연합을 보여주어야겠다는 하나의 생각으로 큰 마찰 없이 지난날의 분열상을 씻고 단결된 교회의 모습을 과시할 수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도움과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나타난 사실"이라고 말했다.

< 기념대회에서 공로패를 전달하는 한총재 >

초대 선교사 언더우드의 후손으로 이날 감사예물을 받은 원일한 박사는 축사에서, '첫째 언더우드가를 대표하여, 둘째 한국교회의 교인으로서, 셋째 선교사로서 한국교회와 100주년 기념사업 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 100년 이내에 남북의 6천만 민족 모두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2부 기념식에서는 100주년의 노래 작사자인 조철하 목사와 오병학씨, 작곡가인 박재훈씨와 오소운씨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이날 대회는 김경래 장로의 진행과 해설로 축하소연 및 100주년 행사기록영상 시청이 있은 3부 순서를 끝으로 폐막되었다.